iM증권, 추석 맞아 취약계층 지원…1천만원 기부금 전달

나눔 상자 전달…가족 여행 지원
이현정 기자 2024-09-12 16:03:10
(왼쪽부터) iM증권 성무용 사장,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박윤민 관장. iM증권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금 1천만원을 전날 서울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iM증권은 성무용 사장과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박윤민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과 김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나눔 상자(200개)와 한가위 가족 여행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DGB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DGB행복드림데이(Dream Day)’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눔 상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여행 지원금은 30여 개의 취약 계층을 선정해 가족 여행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지역 내 취약 계층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비록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내민 온정의 손길이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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