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대 농협사료 대표 “수해 복구 신속 지원”

정 대표, 피해 축산농가 방문해 위로
이현정 기자 2025-07-22 18:06:39
 폭우 피해 축산농가를 방문한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 농협사료

농협사료가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과 경남지역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노재인 청양축협 조합장과 함께 축사 침수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방문해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며 수해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정 대표는 “폭우 피해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축산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충청·전북·전남·경남지사는 관내 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울산지사 및 부산바이오의 직원들은 경남 지역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는 등 전 지사무소가 현장에 투입돼 수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긴급 사료지원 △사료 첨가제 지원 △인력 지원 △파손 및 유실 축산시설 지원 △방역차량을 통한 방역 지원 등 축산농가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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