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시모네 포뮬러,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기준 제시 ‘25년’ 외길

글로벌 40개국 판매…SCI급 논문 365편 등 효능 과학적 입증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2025-08-14 10:48:20
드시모네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의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DSF)’가 임상 적용을 통해 세상에 공개된 지 25주년이 됐다.

14일 헥토헬스케어 등에 따르면 국제적 유산균 분야 권위자인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박사가 개발한 드시모네 포뮬러는 과학 기반 포뮬레이션이다.

소화기내과·알레르기학·임상면역학 등 세 분야 전문의 자격 보유한 의사이자 연구자로, 장 건강과 면역·세균의 상관관계에 주목한 끝에 락토바실러스·비피도박테리아·스트렙토코커스 등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8종의 고농도 박테리아 균주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드시모네 포뮬러’를 완성했다.

이탈리아 연구진이 염증성 장 질환 임상시험을 통해 학계에 소개된 후 유산균을 이용한 장 면역 조절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5년을 달려왔다. SCI 등재 논문 365편을 통해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했고, 전 세계 15개국에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미국, 유럽 등 40개국에서 판매중이다.

국내에서는 인디애나대학 치주과 교수 출신 김석진 대표의 헥토헬스케어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김 대표는 "세균 감염을 전공하며 유산균에 주목했고 드시모네 박사를 만나 균주 배합의 완성도가 높은 드시모네 포뮬러를 국내에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드시모네 프로바이오틱스는 현재 국내 시판중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 가장 많은 보장균수(4500억CFU)를 함유했다. 고함량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았다.

세계 3대 유산균 전문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에서 독점 생산, 살아있는 생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제조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 냉장 유통 시스템을 갖췄다.

드시모네 공식몰 회원수 36만명, 드시모네 정기구독 회원수 4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국내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10.86%를 기록중이다.
 
한편 헥토헬스케어는 드시모네 포뮬러 25주년을 맞아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수제 약과 브랜드 '생과방'과 협업한 한정판 선물을 제공하고, 드시모네 공식몰에서 프리미엄 전시·공연 초대권 등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능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장 건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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