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충청북도 청주 수소도시 전환 프로젝트 협력
2025-06-24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전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과는 별도의 긴급 복구 지원 활동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세탁·방역 구호차량 6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방역 대응을 지원한다.
호우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도 지원도 이뤄진다. 이에 호우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은 최대 50% 할인할 예정이다. 할인금액은 현대차의 경우 승용 최대 300만원과 상용 최대 500만원이다. 기아의 경우 승용과 상용 차량 모두 최대 300만원이 한도다.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과 구호차량 투입, 피해 차량 수리비 할인 등 지원이 일상으로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2년 울진·삼척 산불 △2022년 집중호우 △2023년 강릉 산불 △2023년 집중호우 등의 상황에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경상권·울산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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