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LH, 감사 업무 전문성 향상 상호 협력

감사기구 간 정보 및 기술 교류
권태욱 기자 2025-07-25 17:00:52
성중기(왼쪽)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이범래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감사 업무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교통공사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이범래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 감사위원 등 양 기관 감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감사 분야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감사 전문성 및 노하우 공유를 주요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교차 감사 등) △감사 및 청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실무회의·워크숍 개최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부 시각에서 구조적인 개선점을 도출, 내부에서 인식하기 어려운 문제를 점검하기로 했다.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감사는 “감사 업무 전반의 신뢰성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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